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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배구 구할 '한잘알' 외국인 감독들, 성적·세대교체 두 마리 다 잡는다

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여자 대표팀 감독과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남자 배구 대표팀이 출사표를 냈다. 두 감독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라미레스 남자 대표팀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남자 배구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모랄레스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은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 안다. 여자 대표팀이 과거 좋은 성적을 냈던 자리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브라질, 바레인, 파키스탄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국제 배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지도자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파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는 감독으로서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배구를 잘 안다"고 말한 라미레스 감독은 "한국은 좋은 기술을 가져서 까다로운 팀이다"라면서도 "현대 배구는 미들블로커와 파이프(중앙 후위) 공격 활용이 중요한데 한국은 이걸 많이 사용 안 한다는 걸 알았다"라며 한국 남자배구의 단점을 지적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한국 선수는 서브가 좋다. 현대 배구는 서브가 좋아야 승리할 수 있다. 조직력 훈련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생각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과 다양한 리그에서 세터로 활약한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대표팀 감독은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직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 세대교체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현재 세계랭킹 16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주부터 진천체육관에서 훈련을 소화 중이다. 모랄레스 감독은 "전술과 전략적으로 보완점이 있는 건 분명하다"라면서도 "(훈련을 통해) 특정 부분이 향상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배구 외적으로 V리그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같은 높은 수준의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면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뛰어난 선수를 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2020 도쿄 올림픽 4강 진출 이후 하락세를 거듭했다. 김연경과 양효진 등 주축 선수들이 은퇴 하면서 전력 누수가 생겼다. 후임 감독인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도 세대교체에 실패했다. 하지만 모랄레스 감독은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서 세대교체를 성공항 경험이 있다. 그는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여자배구 황금세대가 떠나고 못 한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세대교체 시기에는 과도기가 필요하다"고 자기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과도기를 잘 버티고 세대교체를 완성할 준비가 됐다. 스타플레이어 공백을 팀플레이로 채운다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남자배구도 세대교체에 나선다. 고교 졸업 후 이탈리아 1부 리그에 직행한 이우진(베로 발리 몬차)과 미들블로커 최준혁(인하대) 등 '비(非) V리거'를 선발한 것이 그 맥락이었다. 라미레스 감독은 "최준혁은 미들블로커로서 풋워크가 무척 좋다. 잠재력을 보고 선발했다. 이우진은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이탈리아 코치에게 물어봤는데, 아직 정식 1군 스쿼드에는 못 들어가도 열심히 연습하고 수준도 높다고 하더라.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불렀다"고 설명했다. 두 감독은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여자배구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5월 14∼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5월 28일∼6월 2일), 일본 후쿠오카(6월 11∼16일)를 돌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VNL에서 승리 없이 27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두 시즌엔 승점도 없었다. 세계랭킹은 40위까지 떨어졌다. 모랄레스 감독은 "일단 세계랭킹을 올리는 게 목표다. 우리 선수 구성을 보면 그것보다는 좋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 랭킹을 올리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게 목표다. 배구 외적으로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서 오고 싶은 대표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라미레스 남자 대표팀 감독은 오는 6월 2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라미레스 감독은 "올해 챌린지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대표팀이 소집하면 좋은 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윤승재 기자 2024.04.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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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서 韓 완파한 파키스탄 감독, 남자대표팀 새 사령탑으로…女 대표팀도 외국인 감독

남녀배구 대표팀이 외국인 사령탑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18일 대한배구협회는 "2026년까지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로 이사나예 라미레스 현 파키스탄 남자대표팀 감독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현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남자대표팀을, 모랄레스 감독은 여자대표팀을 맡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대표팀 감독은 브라질 출신으로 브라질, 바레인, 파키스탄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국제 배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지도자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파키스탄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는 감독으로서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남자배구의 경기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라미레스 감독과 호흡을 맞출 코치로는 브라질 출신의 마르코 케이로가 코치가 선발됐다. 케이로가 코치는 이집트와 바레인, 페루, 포르투갈 대표팀 등 다양한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미레스 신임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과 다양한 리그에서 세터로 활약하며 선수 생활을 한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대표팀 감독은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직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 세대교체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현재 세계랭킹 16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모랄레스 감독과 함께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을 지도한 지저스 에체베리아 코치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에체베리아 코치는 미국,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지도 역량을 쌓은 바 있다. 새롭게 선임된 남녀 배구 대표팀 감독은 전임 감독으로서 국가대표팀에만 전념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소집 이외의 기간에는 국내 선수 분석, 유소년 선수 지도, 국내 지도자와의 교류, 국제 배구 동향 연구 등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협회는 새로 선임된 감독과 2024년 국가대표팀 일정과 선수 선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한국 배구 국가대표팀의 재도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4.03.18 17:53
배구

한국 女배구, ‘최강’ 미국·이탈리아와 파리올림픽 예선 한 조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미국, 이탈리아 등과 한 조에 묶였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8일(한국시간) 누리집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팀을 가릴 최종예선 조 편성을 발표했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은 8개국씩 3개 조가 편성됐다.한국은 C조에 속했다. C조에는 2020 도쿄올림픽 우승팀인 미국과 지난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우승한 이탈리아가 포함됐다. 폴란드, 독일, 태국, 콜롬비아, 슬로베니아가 같은 조에 속했다. 최종예선은 오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C조 예선 경기는 폴란드에서 치러진다. 개최국 프랑스를 포함해 총 12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각 조 1~2위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나머지 다섯 자리는 내년 VNL 상위 팀에게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대륙별 안배가 적용된다.한편 세계랭킹 32위인 한국 남자배구는 세계예선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3.03.18 17:04
스포츠일반

김연경 없는 대표팀 파리 가려면… 내년 5월부터 전력질주해야 한다

김연경 없는 여자 배구 대표팀의 파리행이 험난해졌다. 당장 내년 5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새로운 올림픽 배구 출전 방식이 2022년도 2월에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배구협회에 따르면 올림픽 예선전 결과와 세계랭킹에 따라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출전국 수는 2020 도쿄올림픽과 같은 12개다.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하며 2023년에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6개 팀이 결정된다. 이후 FIVB 월드랭킹 순으로 남은 5장의 본선 출전팀이 가려진다.여자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선 대륙간 예선에서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 아시아 예선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부터는 대륙 예선이 치러지지 않는다.올림픽 예선은 2023년 9~10월에 3개국에서 각 8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고 상위 2개 팀씩 총 6개 팀이 출전권을 가져간다. 이 예선전에 참가하려면 남자배구는 2022년 9월12일, 여자배구는 2022년 10월 17일을 기준으로 랭킹 상위 21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예선전 개최국은 2021년 현재 월드랭킹 24위 안에 있는 팀 가운데 결정된다.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종료 직후 월드랭킹에서 프랑스와 올림픽 예선전을 통과한 6개 팀을 제외한 팀들 중 상위 5개 팀이 나머지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다. 올림픽 예선전을 통과한 국가가 없는 대륙에는 1장의 본선 출전권이 보장된다.2020 도쿄 올림픽 4강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는 현재 14위다. 예선 출전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김연경과 양효진 등 베테랑 선수들이 빠지면서 전력이 약화됐다. 내년 5월 열리는 VNL과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랭킹포인트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남자배구는 사실상 파리행이 어려워졌다. 현재 34위인 한국은 내년 9월 12일까지 랭킹(예선전 개최국 제외) 21위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놓쳐 내년엔 챌린저컵이 포인트를 딸 유일한 기회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VNL에 가서, 상위권에 들어야만 가능성이 생긴다. 긴 호흡으로 세대교체 작업을 하면서 랭킹을 끌어올리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다.선수층이 얇은 한국 남·녀 대표팀으로선 이번 제도 변경이 큰 타격으로 이어질 듯하다. 그동안 힘을 아꼈던 VNL까지도 정예 멤버를 꾸려야 하기 때문이다. V리그 일정을 치른 뒤 에이스급 선수들을 모두 대표팀에 내보내지 않는 한 올림픽에 가기 어려워졌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2.14 09:10
스포츠일반

현대캐피탈, MVP 출신 신영석까지 트레이드 단행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최우수선수(MVP) 출신 센터 신영석을 비롯해 선수 3명과 한국전력 선수 3명을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3일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과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김지한을 한국전력으로 보내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에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3대 3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2019~20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장신 세터 김명관과 성장 속도가 빠른 이승준 등 유망주를 영입하고 내년 신인 지명권을 확보했다. 개막 7연패로 최하위로 처진 한국전력은 경험 많은 베테랑을 영입했다. 현대캐피탈이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을 보낸 것이 파격적이다. 2008년 드림식스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신영석은 우리카드를 거쳐 2014~15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해 활약했다. 2017~18시즌에는 센터로서는 최초로 MVP를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2018~19시즌 후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과 연봉 6억원에 재계약했다. 신영석은 통산 블로킹 득점 3위다. 그런 신영석까지 한국전력으로 보낸 것은 현대캐피탈이 세대교체에 사활을 걸었다는 뜻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 재창단에 맞먹는 강도 높은 리빌딩을 통해 변화를 꾀하려 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전 세터 이승원과 삼성화재 세터 김형진을 맞바꿨고, 지난 10월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센터 김재휘를 KB손해보험에 내주고 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한양대 레프트 공격수 김선호를 뽑았다. 그리고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전망있는 신예 선수들을 대거 데려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11.13 16:19
스포츠일반

[포토]인터뷰하는 신영석

2020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남자배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신영석이 취재진들과 인터뷰 하고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올림픽진출에 실패했다.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3. 2020.01.13 18:29
스포츠일반

[포토]인터뷰하는 임도헌 감독

2020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남자배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임도헌감독이 취재진들과 인터뷰 하고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올림픽진출에 실패했다.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3. 2020.01.13 18:28
스포츠일반

[포토]남자배구대표팀,4년뒤를 기약

2020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남자배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선수단이 입국장에 들어서고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올림픽진출에 실패했다.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3. 2020.01.13 18:27
스포츠일반

[포토]남자배구대표팀,아쉬움을 안고

2020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남자배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선수단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올림픽진출에 실패했다.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3. 2020.01.13 18:27
스포츠일반

[포토]귀국하는 남자배구대표팀

2020도쿄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남자배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선수단이 입국장에 들어서고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올림픽진출에 실패했다.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13. 2020.01.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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